도착지 항구를 사전 구분하여 해상 스케줄 및 운임 확인이 가능할까 - 부산북항 부산신항 인천구항 인천신항

국내 도착지 항구(부산북항 혹은 부산신항)를 사전에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는지입니다. 어떤 항구로 도착하느냐에 따라 내륙운송료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Sep 04, 2023
도착지 항구를 사전 구분하여 해상 스케줄 및 운임 확인이 가능할까 - 부산북항 부산신항 인천구항 인천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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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포워딩 - 쉽다(ShipDa)입니다. 이번 주제는 스케줄 확인 시, 국내 도착지 항구(부산북항 혹은 부산신항)를 사전에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는지입니다. 어떤 항구로 도착하느냐에 따라 내륙운송료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원가를 절감하고자 하는 국내 수입자의 경우, 이를 미리 알고 있을 경우 예기치 못한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부산항은 부산북항과 부산신항으로 나누어져 있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인천항의 경우, 인천구항과 인천신항으로 나뉘어짐)일반적으로 포워딩 업체에게 선적 스케쥴을 안내 받게 되면요. 출도착일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어떤 모선명과 항차로 선적이 되는지 정보를 함께 받으실 수가 있어요.모선명이란 운항하는 "선박"의 명칭을 의미하구요. 항차란 해당 선박의 항해 순서를 의미해요. 이 모선명과 항차에 따라 컨테이너 화물이 어떤 항구로 도착할지가 결정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상해 - 부산 지역을 운항하는 장금상선(Sinokor)라는 해운사가 있는데요. 동일한 해운사일지라도 모선명과 항차에 따라 부산북항으로 도착할 수도 있고, 부산신항으로 도착할 수도 있답니다.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선 기존 아날로그 포워더를 사용할 때 수입기업 분들이 사전에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액션 리스트 2가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1. 포워더에게 어떤 항구(터미널)로 도착하는지 재차 문의한다.이용하시는 포워더 업체에게 선적 전 부산북항으로 도착하는 것이 맞는지, 부산신항으로 도착하는 것이 맞는지 재차 확인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기존 안내한 스케쥴이 어떤 항구로 도착하는지를 이야기 해 줄 것입니다. 이후 원하는 항구가 맞다면 진행, 아닐 경우 스케쥴을 또 다시 변경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포워더가 전달한 모선명/항차 정보를 바탕으로 해운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검색한다.문제는 해운사 홈페이지에서도 이를 부산항으로만 구분하고 있는 것인데요. 다만 이를 구분할 수 있게 터미널 정보라는 것을 제공해줍니다. 이 터미널 정보를 바탕으로 부산북항에 도착하는지, 부산신항에 도착하는지를 구별할 수 있는데, 각 터미널이 어떤 항구인지 사전에 학습하셔야만 합니다.해운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해볼까요? 위에서 언급한 장금상선 홈페이지입니다. 쉽다의 주력 파트너이기도 하죠. BUSAN으로 입력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값은 오직 1개입니다. 즉, 부산북항이냐 부산신항이냐 구분이 되지 않는 것이죠.그래서 조회된 값을 클릭하여 상세 내용을 보셔야만 합니다. 보시면 BUSAN 밑에 TERMINAL 명이 보이는데요. 해당 터미널이 BPT신선대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 BPT신선대가 부산북항의 터미널인지, 부산신항의 터미널인지 미리 알고 있으셔야 구분이 가능합니다. 모든 해운사가 동일하게 시스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쉽게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없을까요?쉽다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출발지: 상해항, 도착지: 부산항”으로 검색을 하였구요. 조회하게 되면 해당 구간에 따른 확정운임과 스케쥴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어요.이 스케쥴 표에서 POD를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POD란 Port of Discharge로 도착지 항구를 의미합니다. 해당 도착지 항구가 KRPUS / KRBNP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KRPUS = 부산북항, KRBNP = 부산신항어떤 해운사이든 관계없이, 해당 화물이 어떤 항구로 입항하는지 정보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번거롭게 포워더에게 문의할 필요도, 터미널 정보를 사전에 모두 학습하실 필요도 없죠. 쉽다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하실 수 있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하단 버튼을 통해 확인하세요:)본 컨텐츠는 [쉽다 - 유튜브 채널]을 편집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조금 더 상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다면 위 플레이 버튼을 눌러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디지털 포워딩 - 쉽다(ShipDa)입니다. 이번 주제는 스케줄 확인 시, 국내 도착지 항구(부산북항 혹은 부산신항)를 사전에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는지입니다. 어떤 항구로 도착하느냐에 따라 내륙운송료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원가를 절감하고자 하는 국내 수입자의 경우, 이를 미리 알고 있을 경우 예기치 못한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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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은 부산북항과 부산신항으로 나누어져 있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인천항의 경우, 인천구항과 인천신항으로 나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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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포워딩 업체에게 선적 스케쥴을 안내 받게 되면요. 출도착일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어떤 모선명과 항차로 선적이 되는지 정보를 함께 받으실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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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명이란 운항하는 "선박"의 명칭을 의미하구요. 항차란 해당 선박의 항해 순서를 의미해요. 이 모선명과 항차에 따라 컨테이너 화물이 어떤 항구로 도착할지가 결정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상해 - 부산 지역을 운항하는 장금상선(Sinokor)라는 해운사가 있는데요. 동일한 해운사일지라도 모선명과 항차에 따라 부산북항으로 도착할 수도 있고, 부산신항으로 도착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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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선 기존 아날로그 포워더를 사용할 때 수입기업 분들이 사전에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액션 리스트 2가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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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워더에게 어떤 항구(터미널)로 도착하는지 재차 문의한다.

이용하시는 포워더 업체에게 선적 전 부산북항으로 도착하는 것이 맞는지, 부산신항으로 도착하는 것이 맞는지 재차 확인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기존 안내한 스케쥴이 어떤 항구로 도착하는지를 이야기 해 줄 것입니다. 이후 원하는 항구가 맞다면 진행, 아닐 경우 스케쥴을 또 다시 변경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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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워더가 전달한 모선명/항차 정보를 바탕으로 해운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검색한다.

문제는 해운사 홈페이지에서도 이를 부산항으로만 구분하고 있는 것인데요. 다만 이를 구분할 수 있게 터미널 정보라는 것을 제공해줍니다. 이 터미널 정보를 바탕으로 부산북항에 도착하는지, 부산신항에 도착하는지를 구별할 수 있는데, 각 터미널이 어떤 항구인지 사전에 학습하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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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해볼까요? 위에서 언급한 장금상선 홈페이지입니다. 쉽다의 주력 파트너이기도 하죠. BUSAN으로 입력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값은 오직 1개입니다. 즉, 부산북항이냐 부산신항이냐 구분이 되지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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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회된 값을 클릭하여 상세 내용을 보셔야만 합니다. 보시면 BUSAN 밑에 TERMINAL 명이 보이는데요. 해당 터미널이 BPT신선대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 BPT신선대가 부산북항의 터미널인지, 부산신항의 터미널인지 미리 알고 있으셔야 구분이 가능합니다. 모든 해운사가 동일하게 시스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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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없을까요?

쉽다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출발지: 상해항, 도착지: 부산항”으로 검색을 하였구요. 조회하게 되면 해당 구간에 따른 확정운임과 스케쥴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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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케쥴 표에서 POD를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POD란 Port of Discharge로 도착지 항구를 의미합니다. 해당 도착지 항구가 KRPUS / KRBNP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KRPUS = 부산북항, KRBNP = 부산신항

어떤 해운사이든 관계없이, 해당 화물이 어떤 항구로 입항하는지 정보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번거롭게 포워더에게 문의할 필요도, 터미널 정보를 사전에 모두 학습하실 필요도 없죠. 쉽다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하실 수 있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하단 버튼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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