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 DAP DDP 수입자는 주목! 지금 당장 FOB 조건으로 갈아타야 하는 이유

수입자가 운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인코텀즈 CIF조건 CFR조건 DAP조건 DDP조건 대신 FOB 조건을 알아봐야 한다? FOB 조건이 수입자에게 유리한 이유와 FOB 조건에 딱 맞는 포워딩 업체 고르는 법까지 쉽다가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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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ShipDa)

Mar 27, 2024

CIF DAP DDP 수입자는 주목! 지금 당장 FOB 조건으로 갈아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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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텀즈(Incoterms) 2020 11가지 규칙과 뜻 FOB조건이 C조건 D조건보다 수입자에게 유리한 이유 FOB에 최적화된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

인코텀즈(Incoterms) 2020 11가지 규칙과 뜻

국제물류를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복잡한 서류와 절차로 골머리 아팠던 ‘초보 무역인’ 시절이 생각날 거예요. 하지만 해상운송에서 화물의 기능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왜 이렇게 많은 절차와 서류를 요구하는지 점점 납득하게 되죠. 계약을 체결하고, 물류의 보험을 들고, 물류를 담보로 대출을 드는 것까지. 해상운송에서는 좀 더 폭넓은 기능을 물류가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복잡한 상황에서 수출자와 수입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정해주는 국제무역의 규칙이 있습니다. 바로 ‘인코텀즈(Incoterms)’ 인데요. 인코텀즈란 국제 무역에서 사용되는 표준 규칙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11가지가 있는데요. 매도인(수출자)와 매수인(수입자)의 의무, 비용, 위험 분담 등을 규정해요.

인코텀즈의 11가지 규칙과 뜻을 간략하게 설명하면요.

규칙	뜻
EXW	수출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상품을 인도하며, 이후 모든 비용과 위험은 수입자가 부담합니다.
FCA	수출자가 지정한 운송인에게 상품을 인도하며, 이후 운송비는 수입자가 부담합니다.
CPT	수출자가 지정한 목적지까지 상품을 운송하고, 운송비를 부담합니다.
CIP	CPT 조건에 최소 보험을 포함합니다.
DAP	수출자가 지정한 목적지까지 상품을 운송하고, 운송비와 통관 비용을 부담합니다.
DPU	DAP 조건에 상품 하역 비용을 포함합니다.
DDP	수출자가 지정한 목적지까지 상품을 운송하고, 운송비, 통관 비용, 관세를 부담합니다.
CFR	수출자가 지정한 목적지까지 상품 운송비를 부담합니다.
CIF	CFR 조건에 최소 보험을 포함합니다.
FAS	수출자가 지정한 선박 옆에 상품을 인도하며, 이후 모든 비용과 위험은 수입자가 부담합니다.
FOB	수출자가 지정한 선박에 상품을 적재하고, 이후 모든 비용과 위험은 수입자가 부담합니다.

그중에서 수입자에게 가장 익숙할 조건은 C조건과 D조건일텐데요. 일반적으로 수입운송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수입자가 지정한 목적지까지 상품 운송비를 부담하는 CFR조건과, CFR조건에 적하보험 비용을 수출자가 부담하는 CIF조건을 선택합니다. 여기에 육상운송까지 수출자가 부담했으면 하는 경우 DAP나 DDP 조건으로 진행하기도 하죠.

수입자 입장에서 C조건과 D조건으로 수입운송을 진행하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륙운송까지 수출자가 알아봐주니까요. 같은 이유로 C조건과 D조건에서 비용이 더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면요.

FOB조건이 C조건 D조건보다 수입자에게 유리한 이유

🙌 수입자에게 자율성이 확보되는 조건이에요

처음으로 돌아가서, 인코텀즈가 무엇을 의미한다고 했었냐면요. 수출자와 수입자의 의무, 비용, 위험 분담 등을 규정하죠. 다시말하면 수입자든 수출자든 돈을 지불하는 만큼 자율성을 가지는 거예요. 예를 들면, C조건에서 수출자는 직접 포워더를 선택할 수 없어요. C조건에서는 수출자가 수입국 목적항까지의 운임을 부담하기 때문인데요. D조건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수입자에게 더 많은 자율성이 부여되는 조건은 F조건입니다. FOB조건이 의미하는 바를 자세히 살펴보면요. FOB(Free On Board)란 우리말로 ‘본선 인도 조건’을 이야기합니다. 해상운송에서 수출자가 화물을 선박에 실을 때까지 비용과 위험을 모두 부담하는데요. 선박에 실린 이후인 한국 항구와 최종 도착지까지의 비용과 책임은 수입자가 부담하는 조건이에요. 이게 어떤 의미냐면요.

⛳️ 수입자에게 수입운송 주도권을 가져다줄 수 있는 조건이에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소재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상대로 국제 기업물류비를 추산한 결과, 국제 매출액 대비 국제물류비 비율의 평균이 7.9%로 나타났어요. 그중에서도 도소매업에서는 12.5%나 국제물류비에 매출액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해상운임, 항공운임, 육상운송비 등 물류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것이 기업인들의 당연한 마음일텐데요.

그만큼 물류운송주선업체(포워딩 업체)를 잘 알아보는 일은 기업의 운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C조건과 D조건으로 운송을 진행한다면, 포워딩 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없어요. C조건과 D조건에서는 수출자가 수입지 항구의 운임을 부담하기 때문에, 운송주선을 하는 포워딩 업체도 수출자가 선택을 하기 마련이겠죠.

반면 FOB 조건으로 수입자가 수입지 포워더를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되면 우리 기업에 필요한 포워더와 함께 일할 수 있겠죠. 즉, 화물 운송 일정과 통관 절차, 배송 방법 등을 포워더와 논의하기 쉬워져 수입물류에 있어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우리 사업을 안정화할 수 있어요

또한 수입물류를 꾸준히 진행하다보면, 물류에서 ‘예측 가능성’이 꼭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는데요. 특히 ODM, OEM을 진행하거나 중간재 수입을 진행하는 기업에서는 납기일을 맞추느라 애를 먹은 기억이 있을 거예요. 이러한 상황에서 포워더에게 직접 연락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거래로 신뢰를 형성해둔 포워딩 업체와 수입물류를 진행하는 건 사업을 안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FOB에 최적화된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

따라서 FOB로 수입운송을 진행할 때에는 1️⃣ 서비스의 가격이 합리적인지 2️⃣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인지를 꼭 체크해볼 필요가 있어요. FOB에서 수입자가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말이죠.

1️⃣ 경쟁력 있는 수입물류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는 신규 상장사와 브랜드사 등 이름 들어본 회사도 거래를 진행하고 있고, 강소기업도 수입물류를 믿고 맡기고 있어요. 그렇게 거래중인 고객사가 1300곳 이상. 이때까지 쉽다 통해 이동한 물류만 23만 4천CBM 이상입니다. 쉽다의 저렴한 포워딩 서비스는 지금 바로 🚀 1분 해상운임 조회 🚀 에서 확인 가능해요.

실제로 쉽다와 CFR 조건에서 FOB 조건으로 갈아타고, 해상운임을 절약한 사례가 있어요. 원래 a 수입기업에서는 CFR 조건으로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높이 측정되는 CFR가격이 항상 고민이었죠. a 수입기업은 CFR 가격으로 약 1,000$을 부담하고 있었습니다.

FOB에 최적화된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사용하고 수입기업은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했는데요. 그동안 왜 비용이 높이 측정됐는지 쉽다 포워딩 매니저를 통해 이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CFR 조건에서 수출과 수입에서의 운송비가 ‘수출자 부담’이라고 해도, 수출 기업에서 마진을 남기기 위해 물류비를 수입자에게 전가하기 때문인데요.

수출자 입장에서는 굳이 저렴한 포워딩 서비스를 찾아 수입기업의 비용을 낮춰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a 수입기업에는 CFR 비용이 많이 들었던 건데요. 하지만 현재 수입운송에 드는 물류비는 a 수입기업 자체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인 수준을, 쉽다를 통해 전달 받습니다. a 수입기업은 현재 운송 한 건당 $100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2️⃣ 비즈니스를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 쉽다

또한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에서는 변경된 일정을 즉시 고지받을 수 있어요. 기존 포워딩 업체에서는 메일과 전화 등,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만 내 화물의 위치를 알 수 있었죠. 하지만 쉽다의 마이페이지에서 내 화물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물류를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