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용어&운송프로세스
냉장/냉동 화물을 해상/항공 수입하는 경우 알아둬야 할 사항
안녕하세요:)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 쉽다(SHIPDA)입니다.
금번 컨텐츠에서는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냉장/냉동' 상태의 상품을 수입운송 진행하는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화물을 해상수입하는 경우에는 흔히 'DRY Container(일반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수입을 진행합니다. 뜻 그대로 Dry한 상태로 화물이 운송되기 때문에 기온에 따라 컨테이너 내부 온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에 냉장/냉동을 유지해야 하는 상품의 경우 'RF container'라고 하는 특수 컨테이너로 선적을 진행해야 합니다.
벨기에에서 초콜릿을 수입하고자 하는 경우를 예시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해상으로 '냉장/냉동화물'을 수입하게 되는 경우 Reefer container(리퍼 컨테이너)로 진행하게 됩니다. 소량으로 수입하게 될 경우에는 해상수입 방식이 제한되는데요. 각각의 소량화물들이 유지해야 되는 온도가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선적되는 아이템이 동일하다면 해상LCL 수입방식이 유효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와인이 주로 수입되는 '이탈리아'나 초콜릿이 주로 수입되는 '벨기에'의 경우 해상LCL로도 진행은 가능합니다. 단, 이를 진행하는 물류사를 별도 탐색하셔야 합니다. (쉽다의 경우 이탈리아 지역은 특정일에 맞춰 해상LCL 진행이 가능합니다. 아이템은 와인/치즈로 한정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소량화물의 경우 대부분 '항공(AIR)'로 진행을 처리하게 됩니다.
쉽다(포워더)에게 냉장/냉동으로 수입운송을 의뢰하는 경우에는 '상품명/지역'정보 이외에 추가적인 정보를 전달해줘야 하는데요. 바로 유지해야 할 '온도 정보'입니다.
'최저~최고온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쉽다 측에 의뢰하시는 경우, 온라인으로 의뢰한 이후 확인되는 담당자에게 온도 정보를 회신 주시면 됩니다:)
- RF Container로 운송 의뢰 시, 쉽다 측 의뢰하는 화면 캡쳐본 (* URL: https://www.ship-da.com/realtime )
위와 같이 냉장/냉동 화물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 쉽다(포워더)에게 안내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가요? 실시간 상담, 메일 등 문의사항을 남겨주시면 신속한 대응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