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컨테이너에 몇 톤까지 적재할 수 있을까

수출입을 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컨테이너에 몇 톤까지 적재할 수 있을지 큰 관심사인데요.
Nov 27, 2023
수출입 컨테이너에 몇 톤까지 적재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 쉽다(ShipDa)입니다.
수출입 실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잦게 문의하시는 내용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해외로 수출을 진행할 때, 최대한 꽉 채워서 나가는 것이 경제적으로 혜자인데요. 반대로 내가 상품을 수입하려고 할 때에도 최대한 많이 실어와야 물류비가 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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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수출입을 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컨테이너에 몇 톤까지 적재할 수 있을지가 큰 관심사인데요. 실제로 저희 쉽다 측 매니저분들에게 꽤나 많이 문의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수출입 컨테이너에는 몇 톤까지 적재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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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객사의 화물을 핸들링하는 '쉽다'의 물류 총책임자인 김희원 CLO를 모셔서 이번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컨테이너도 여러 유형이 있지만 가장 흔히 이용하는 Dry container(일반 컨테이너) 중심으로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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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해상운송을 진행하면서 컨테이너에 담길 수 있는 최대 중량을 알아보는 것도 의미있지만, 국내 도로교통법상 제한을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국가마다 고속도로나 일반도로를 지나갈 수 있는 트럭의 중량 제한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 부분도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컨테이너 제원은 해운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Max Payload라고 하는 적재 중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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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DRY 기준으로는 28톤, 40DRY/40HQ은 26~27톤 가량이네요. 생각보다 중량이 많이 나가는 화물을 선적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해상운송 간에 해당 화물을 선적하더라도 국내 내륙운송을 진행하면서 법률을 지키지 못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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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법상 공로운송 제약이 존재하게 되는데, 법령을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도로법 (도로법 시행령 79조 2항) 따르면 "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의 경우, 운행 제한이 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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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트랙터 + 트레일러 + 컨테이너 순수 중량 + 화물중량의 합이 40톤을 초과하면 안됩니다.

우선 컨테이너를 운송하기 위한 차량의 중량 그리고 컨테이너 그 자체의 중량을 먼저 확인해볼텐데요. "트랙터와 트레일러만 하더라도 약 14톤의 중량입니다. 또한 컨테이너 순수 중량만 하더라도 3톤 중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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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톤 중에 17톤을 차지하네요. 그렇다면 계산에 의거하여 잔여 23톤 정도만 화물을 선적할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이렇다 보니 조금 넉넉하게 Max 22톤 정도로 선적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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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중이 10톤 이하

컨테이너 바퀴 한 축에 걸리는 중량을 측정했을 때, 10톤을 초과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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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법 시행령은 총 2가지인데요. 위에서 알아 보았던 총 중량이 40톤을 초과해서는 안되는 부분. 그리고 축하중이 10톤 이하이어야 하는 점입니다. 컨테이너에 화물을 적입하실 때, 한 모서리에 집중되어 중량 화물을 적재하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이 부분도 꼭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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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상 수출입을 할 때, 적재 가능한 컨테이너 총 중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컨텐츠를 영상으로도 접하실 수 있는데요. [쉽다-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양한 수출입 실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아래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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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워딩 - 쉽다'는 고객사의 화물을 책임지고 국제운송 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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