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워딩 어디까지 왔나 - 1편(초보자)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인 쉽다(ShipDa)의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합니다. 무역 초보자들을 위해 어떤 기능이 개발되어 있고, 실제 고객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디지털 포워딩 어디까지 왔나 - 1편(초보자)

세계화라는 말도 이제 식상한 표현이죠. 여러 대외적인 환경(기술 발달, 문화 확산 등)으로 인하여 국가 간 거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출이 많을 시기도 있고, 수입이 많을 시기도 있는데, 이 두 가지를 합친 무역 총액 자체는 시기 별 변동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 추세입니다.

한국 수출입 무역액 규모
2020-2022 한국 수출입 무역액 규모

수출입 운송을 책임지는 포워더

수출입은 “국가 간 거래”를 의미합니다. 즉, 사고파는 유통의 하위 개념이죠. 상품을 판매하는 수출자와 이를 구매하는 수입자 간의 상품 협의 및 대금 결제가 이뤄지면, 유형의 상품을 실제 운송하는 업체가 필요합니다. 이런 역할을 주로 하는 업체를 “포워더”라고 합니다.

포워더란 한국어로 “국제물류주선업자 혹은 복합운송주선업자”라고 하는데요. 수출입 운송을 포함한 다양한 운송수단들을 한 번에 중개, 주선하여 무역업체에게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일컫습니다.

포워더

디지털 포워더는 무엇인가요?

일반 거래와 달리 수출입 거래는 대금 지불 뒤에도, 무역 업체가 다뤄야 할 업무가 상당합니다. 그 중 하나가 운송을 진행하기 위해 “포워더”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인데요. 운송을 진행하기 위해 전달해야 할 정보, 무역서류 작성 및 검토, 지속적인 현황 트래킹 등 상당한 리소스가 투입되어야 합니다.

디지털 포워더

수출입 관련 리소스를 절감하는 서비스

디지털 포워더는 적은 리소스로 수출입 관련 업무를 생산성 있게 처리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이 가능한지 살펴볼까요?

쉽다 대시보드

[1] 진행 필수내역 프로세스화

무역을 처음 시작하거나, 아직 프로세스가 확실하게 정립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는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업무 프로세스를 IT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세스화하여, 내게 필요한 정보만을 요구하여 불필요한 업무 탐색 혹은 커뮤니케이션을 방지합니다.

수출입 운송 프로세스
의뢰내역에서 내가 해야 할 액션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2] 즉시 견적조회

수출입 운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바로 “운송료”인데요. 디지털 포워더의 장점은 온라인 확장성을 기반으로 많은 고객사의 화물을 취급하다보니, 견적 그 자체가 강력합니다. 특히 서비스 개시 6년차에 접어든 [디지털 포워딩 - 쉽다]의 경우,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화물도 직접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운송 파트너인 “해운사, 항공사”로부터 경쟁력 있는 운임을 계약하여, 작은 물량을 보유한 고객사더라도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출입 운송료 즉시 확인

[3] 실시간 화물추적 및 자동알람

운송이 시작된 후 내 화물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전통적인 포워더들과 업무를 진행하면, 내 화물이 어느 상태에 있는지를 일일이 수기 체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에서 상품을 수입한다고 한다고 가정해볼까요?

  1. 내 상품의 운송현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포워더(한국)” 담당자에게 문의합니다.

  2. “포워더(한국)” 담당자는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파트너사인 “포워더(이탈리아)” 담당자에게 문의합니다. 시차가 발생하니 내용 확인까지 하루 이상이 걸립니다.

  3. “포워더(한국)” 담당자는 이탈리아 담당자로부터 안내 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내게 답변을 해줍니다. 그러나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또 한 번 운송현황은 변경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업데이트가 매번 늦습니다.

이처럼 전통적인 포워더와 업무하게 되면, 운송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많은 리소스가 필요한 것 뿐만 아니라, 정합성이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디지털 포워더와 함께 협업하게 된다면,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필요 없이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시] 총 9개 상태로 세분화 되어 있고, 현황이 변동 될 때마다 자동 업데이트

9가지로 세분화 된 상태값, 내용 변동 시 즉각 반영

추가적인 차별화 서비스

위에서 언급한 기능들은 “디지털 포워더”라면 당연히 내재화 해야 하는 서비스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국내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를 리딩하고 있는 ‘쉽다(ShipDa)’는 타 서비스와 어떤 점이 차별화 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차별화 기능]

은행 방문할 필요 없이 외화송금(T/T) 처리할 수 있는 기능

수출입 운송을 팀 단위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해외 법인과 함께 수출입 SCM을 관리하는 경우, 다국어 적용 기능

컨테이너 수출입의 경우, 프리타임(DET/DEM/STORAGE) 관리 기능

자사 ERP 발주와 쉽다 PO/BL을 연동하는 기능

디지털 포워딩 ‘쉽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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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 쉽다(ShipDa)